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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그릇은 왕냉면 이라 불러도 좋을 만하지만, 정작 면의 양은 킹이라 하긴 어렵다. 더위를 식혀주는 냉면이었다. 그러나 그 시원함이 음식 때문인지, 낯설고 혼란한 공간의 서늘함 때문인지 모르겠다.
얼큰이 왕냉면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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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가성비 좋은 밥집하나 찾은 기분이라 매우 만족합니다. 돈까스가 수준급이였는데 단골분들은 제육을 시키셨습니다. 다음에는 제육과 잔치국수를 시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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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많고 깔끔하고 ㅎㅎ 기본기 탄탄한 맛. 집 앞이었다면 자주 갔을듯..! 브레이크타임 없는 집 찾기 힘든 망원에서 뒤늦게 밥을 챙겨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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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교보 들렀다가 얼큰이에서 비빔국수. 지난 대략 5년간 해마다 날이 더워지면 먹곤 했으니 이 정도면 거의 어머니 손맛과도 비벼볼 만 하다. 비빔장에 면이 약간 파묻힌 느낌으로 나오는 집이 많은데(그래서 먹을 때 더 튀고) 여긴 비빔장 양이 딱 적당해서 좋다. 비빔장은 거들 뿐- 뭐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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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갔어요. 너무 달더라구요. 같이 주신 콩나물국은 맛있었어요. 브라운 소스 덜 달게 해주시면 더 자주 갈 것 같은데 말이죠. 요즘 음식들 왜이리 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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