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단 미 친 척하고 옥 장판을 훔쳐! 맛9 친절8 청결6 주문메뉴: 지삼선, 토마토계란면, 마라샹궈, 탕수육 (가격 모두 미상) 5년도 넘었나...유물 사진 발견... 아무튼 재학 시절 과선배, 동기들과 다녀온 일미옥. 아직도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안암역에는 중국요리집이 미각과 일미옥 말고는 딱히 없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 외관은 허름한데 지하로 내려가면 공간이 생각보다 넓은데 다소 습하고 더웠던걸로 기억한다... 음식 맛은 꽤나 훌륭했는데, 사장님도 친절하시다. (중국분이신걸로 보인다) 그런데 막 엄청 청결한 느낌까지는 받기 어려웠다!
일미옥
서울 성북구 개운사길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