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콘 치즈 없는 횟집 스 이모노 없는 오마카세 탄 밥 짓는 솥밥집 중 무엇이 차악인가 맛9 친절10 청결10 주문메뉴: 평일 런치뷔페 (14.5만/인) 다시 돌아온 나의 버스데이. 알 사람들은 다 알지만 우리 가족은 생일은 각자 가고 싶은 곳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나머지 가족은 10만원씩 현금을 버쓰데이선물로 선물한다. 올해도 역시 엄빠+형은 칼국수집을 예약하며 무역흑자를 냈지만 나는 꿋꿋하게 가고 싶었던 곳인 콘스탄스로 예약했다. 매년 참 수지타산 안맞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맛있는거 먹고 떠드는게 행복 아니던가. 일찍 예약한 덕분인지 창가자리로 내주셨다. 더파크뷰는 창가자리가 아니라 조금 아쉬웠는데 어차피 층고가 낮아 딱히 그렇다할 뷰도 없다. 반면 조팰 콘스탄스는 대부분 창가자리고, 층고도 높아 뷰가 환상적이다. 그렇게 강남 시티뷰와 함께 본격적으로 뷔페를 즐길 수 있었다. 구역은 두개로 나뉘어져있는데, 입구쪽은 일식과 카페 케이크, 안쪽은 그외의 요리들이 준비돼있다. 대게 먹으러 간거기 때문에 대부분 대게와 회를 먹고, 배가 어느 정도 찼을 때 요리쪽으로 가서 딤섬과 고기류를 먹었다. 아무래도 인상적이었던건 양갈비와 이베리코였는데 정말 맛있어서 두세번 가져다 먹었다. 육회도 상당히 준수했다. 대게는 집게 위주로 가져다 먹었는데 냉동인거 치고 아주 훌륭한 폼을 보여줬다. 신라호텔 더파크뷰와 비슷비슷한데 그래도 파크뷰 대게가 더 나은 것 같다. 조팰은 '20년부터인가 매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할인이 사라져서 조팰 멤버십외에 할인은 없다. 호텔 뷔페 고민 중이신 분이라면 신라S카드 만들어서 신라 쪽에서 먹는게 더 좋을 것 같긴하다. FYI S카드 발급하면 숙박권 + 20회 신라 식당 할인이 가능하다. (극강의 가성비는 3명 이용인데 30프로인가 할인이 된다. 심지어 양도도 가능)

콘스탄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센터필드 2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