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겐다즈 사세요~ 레 게에 만원~ 맛8 친절10 청결8 주문메뉴: 쿠시야키6개 (2.8만), 철판야키소바 (1.9만), 카와센베 (0.9만), 모찌도후 (0.9만) 일본에 온듯 시간여행하는 느낌. 친절의 정점인 하레에 기분 좋게 다녀왔다. 쿠시야키의 경우, 삼겹팽이는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하다. 삼겹 사이로 팽이향이 나오는디 으득으득한 식감 역시 훌륭하다. 닭안심트러플오일은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다. 트러플소금은 참신하다. 닭어깨살은 먹을 때 특유의 가스향이 나는데 씹는맛도 약해서 비추. 닭무릎연골은 꼬득꼬득하여 식감이 좋다. 육즙도 가득하고 요게 마이 베스트픽. 삼겹살알배추 역시 준수하다. 식감이 서걱서걱하고 좋다. 카와센베는 바삭한데 무난하고 야끼소바 역시 비슷하다. 무난하고 짭짤하다. 모찌는 살짝 아쉽다. 와사비는 왜 때문에 들어가는걸까..? 전체적으로 먹다보면 가격대가 좀 있어서 2차나 3차로 가서 쿠사아키만 먹고 옴이 좋을 듯하다. 토리*에즈보다 친절한데 맛은 열위인 느낌이다.
하레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28길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