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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6 친절8 청결7 주문메뉴: 아아(0.6만), 라떼(0.7만), 티라미수(0.8만) 재작년 한창 비트코인 투자하던 때를 떠올리며 들린 카페. 공격적으로 투자했으면 그 열매가 상당히 달콤했을텐데 그러지 못한 내 자신을 탓하며 끌끌 혀를 차며 들린 명동 카페코인. 우선 인테리어가 굉장히 클래식하다. 흡사 80년대 카페 느낌. 엄마 아빠가 소개팅을 했다면 이런 곳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 올라가는 계단은 흡사 동국대 천국의 계단이 떠오를 정도로 아찔하니 참고. 아아는 맛과 향이 약하며 라떼는 달다. 굉장히 인공적인 단맛이 나서 생각보다 아쉽다. 티라미수는 기대이하인데 진하지도 않고 밍밍하고 물맛이 강하다.

카페 코인

서울 중구 명동6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