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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9 서비스5 청결6 주문메뉴: 오마카세 런치(7.0만) 음식 논하기 전 기본적인 접객에 대해 몇자 적어보고자 한다. 셰프님의 애티튜드는 직설적인데 사람에 따라 호불호 갈릴 수 있어 보인다. 표현이 솔직하고 거침 없으신데 표정에 선명히 드러나는 편이다. 일례로 옆자리 손님이 좀 늦는다고 연락 왔는지, 매니저님이 셰프님께 내용을 전해주니 불쾌해 하시는 리액션이 다소 과하다 싶더라. 가방 맡아달라는 요청에 직원분께서는 직사광선 내리쬐는 창가에 두던데 가방은 변색 우려가 있으니 그런 행동은 좀 조심하는게 좋지 않을까. [츠마미] 와사비: 맛있는데 수분감 많고 묽다 관자 새우 파임애플 젤리: 상큼하고 좋음 새우에서 훈연향이 강함. 차완무시: 부드럽고 뜨거움. 전복이 부드럽고 표고버섯과 은행이 들어 식감이 좋다. 광어: 부드럽고 맛있다. 아카미: 상큼하다. 진짜 맛있다. [니기리] 샤리는 적당하지만 살짝 슴슴함. 참돔: 가득한 불맛. 껍질 부분은 꼬들함 엔가와: 너무 짬. 그리고 쿰쿰한 느낌. 낫굿 단새우: 차갑고 부드럽고 톡 터지는 느낌은 살짝 약하다. 잿방어: 네타 자체는 무난. 유자랑 고추가 들어가서 재밌고 맛있다. 삼치: 훈연맛 제대로 느껴지믄 여수삼치. Vㅔ리 굿 아카미즈께: 어이없는 맛. 너무 맛있어서...월클 연근 안에 새우 튀김: 뜨끈한데 아삭한 연근. 아삭함 안에 부드러움 장착. Vㅔ리 굿 주도로: 기름지고 맛있음. 굿 전갱이: 적당히 기름지고 위에 마늘 소스인지 합이 좋다. 우니: 고성산 우니. 진짜 맛있음. 달고 참치갈비쪽살: 한입에 가득 차는데 깔끔하고 맛있다. 앵콜 아카미즈께 교꾸: 차갑고 부드러움.

스시 카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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