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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어디선가 불어온 바람에 설렘이 묻어난다. 뭔가 기분 좋은게 시작될 것 같은. 간질간질하고 설레는 공항냄새. 어릴 때부터 비행기 타는걸 좋아했는데 동시에 싫었다. 한국으로 들어올 때는 설렜지만 출국할 때는 하염없이 우울했기 때문이렸다. 이제는 다 커서 내 의지가 아닌 출장으로만 비행기를 탄다. 오늘도 타기 전 들린 라운지. 기대한거보다 늘 별거 없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

스카이허브 라운지

인천 중구 공항로 272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