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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을 내고 5만원을 기대하지말자” 오마카세를 즐긴다고 판초밥을 무시하는건 어리석은 일이다. 니치향수를 좋아한다해서 크리드 어벤투스는 옳고, 올리브영 클린 웜코튼은 별로라고 비하할 생각 역시 추호도 없다. 오사이초밥. 가성비가 장점인만큼 단점 역시 명확한 곳이다. 특히 그 아쉬움은 네타의 선도에 있는 것 같다. 샤리는 꽤나 무난했던 것 같다. 사실 뭐 다들 무난무난했는데 추가로 시킨 우니의 비린 맛이 과했다. 먹고 뭐 잘못되는거 아닌가 싶을만큼. 이 또한 내 욕심이렸다. 기대가 크면 늘 실망하는 법이다.

오사이 초밥

서울 종로구 동숭길 100 1층 101호

난감

이런데서의 우니는 구색맞추기 같은거니까아.. 아무래도.. 차라리 애매한 우니를 내느니 다른 피스가 가성비 면에선 낫지 않을까 싶기도. 파인다이닝도 노포도 나름의 의미가 있듯 그런게 아니려나.. 클린 웜코튼에서 피식하게 만드는 백뙈지씨의 위트.

로맨틱루트

@So_adorable 그쳐...ㅠㅠ오랜만이에여~~~

난감

@seoulbaekdaeji 👀 저번에 방어먹자고 해볼까 잠시 고민했는데 말이쥬... 바쁠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