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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랭킹 1등에 늘 보이던 그 집, 가양버섯칼국수 여의도 맛집을 찾아보다 보면 랭킹 1등에 항상 오르는 곳이 있다. 바로 가양버섯칼국수.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늘 위에 있나 싶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다녀왔다. 원래 바로 옆 건물에 있었는데 새로 리모델링하면서 이전했고, 현재 위치는 여의도 롯데캐슬 아이비 상가. 🚪 입구는 평범한데, 들어가면 생각보다 엄청 넓다 처음 입구만 봤을 때는 그냥 평범한 식당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면 인상이 확 달라진다. 밖에서 봤을 때는 전혀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안쪽 공간이 깊고 매장이 엄청 넓다. 새로 옮기면서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내부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하다. 저녁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한쪽에는 블루리본이 덕실덕실 붙어 있다. 여의도 맛집 랭킹 상위권에 항상 보이는 집답게 오래 사랑받아온 포스가 제대로 난다. ⭐ 총평 맛 8.5 / 10 접객 8.5 / 10 청결 8.5 / 10 한줄평: 매운 척하면서 사실 마늘로 승부 보는 감칠맛 좋은 국물. 미나리와 버섯까지 무한리필이라 다음에는 식사보다 술 한잔하러 다시 가고 싶은 곳. 🍲 매운 척하지만 사실 마늘이 주인공인 국물 국물은 한입 먹자마자 마늘 맛이 확 느껴진다. 살짝 매콤하고 짭짤하면서 감칠맛이 강한데, 그렇다고 실제로 엄청 맵지는 않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매운 척은 하는데 사실 마늘이 엄청 강한 맛. 마늘이 많이 들어가서 국물이 진하고 감칠맛이 확 살아 있다. 자극적인 듯하면서 계속 숟가락이 가는 맛이라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술이 생각난다. 🥬 미나리와 버섯이 무한리필 여기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미나리와 버섯이 무한리필이라는 점. 미나리는 향긋하고 버섯은 국물을 잔뜩 머금어서 맛있는데, 부족하면 계속 가져다가 넣어 먹을 수 있다. 육수도 리필할 수 있으니 사실상 계속 끓여 먹을 수 있는 구조다. 그래서인지 주변을 보니 술 마시는 테이블이 꽤 많았다. 먹다가 건더기가 줄어들면 미나리랑 버섯 다시 가져오고, 육수 보충해서 또 끓이고, 다시 한잔하고…. 술 좋아하는 사람들이 왜 여기서 오래 앉아 있는지 알 것 같았다. 🥩 소고기까지 넣으니 제대로 샤브샤브 우리도 샤브 소고기 한 접시를 추가했다. 고기는 생각보다 상당히 연하고 부드러웠다. 마늘향 강한 얼큰한 육수에 살짝 익혀서 미나리와 버섯을 같이 곁들이니 조합이 좋다. 같이 나오는 소스도 짭짤해서 담백한 소고기와 잘 어울렸다. 고기 한 점에 미나리와 버섯 같이 집어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계속 들어간다. 🥬 김치까지 맛있었던 집 칼국수집에서 은근 중요한 게 김치인데 김치도 맛있었다. 짭짤하고 마늘향 강한 국물을 먹다가 중간중간 김치를 곁들이니 잘 어울린다. 국물부터 미나리, 버섯, 고기, 김치까지 전체적인 조합이 안정적이었다. 💸 둘이서 51,000원, 식사만 생각하면 살짝 있는 가격 둘이 방문해서 먹고 나온 금액은 총 51,000원. 미나리와 버섯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고 소고기까지 추가해서 배부르게 먹었다는 걸 생각하면 납득하지 못할 가격은 아니다. 다만 우리는 술 없이 그냥 저녁 식사로 먹은 거라 둘이 한 끼에 51,000원이라고 생각하면 가격은 생각보다 좀 있다는 느낌은 들었다. 그래도 재방문 의사는 확실히 있다. 다음에는 그냥 식사하러 가기보다는 술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가서 소고기 넣고 미나리랑 버섯 계속 리필하고, 육수 보충해가면서 천천히 한잔하고 싶다. 왜 여의도 맛집 랭킹에서 항상 위에 보이는지는 먹어보니 어느 정도 납득. 화려한 음식이라기보다 마늘향 강한 중독성 있는 국물과 미나리·버섯 무한리필이라는 확실한 매력이 있는 집이다. 🚗 주차는 2시간 무료 마지막으로 여의도에서 차 가지고 갈 때 중요한 주차. 롯데캐슬 아이비 상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2시간 무료라 편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한 편이라 차를 가지고 방문했는데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여의도에서 이 정도면 주차 걱정 없이 식사하기에도 꽤 괜찮은 편.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6 롯데캐슬 아이비 상가 지하1층 13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