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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올료랑 아마트리치아나 로제 리조또. 따로 요청 안 해도 같이 나눠 먹을 것 같은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아예 반반씩 쪼개(?)서 서브된다. 개인적으로 엄청 센스 있다고 생각했음… 맛은 누가 극찬해서 가본 건데 인생 파스타까지는 아니고 무난하게 괜찮았다. 아마트리치아나는… 원래도 베이컨 들어간 음식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 쏘쏘. 이날 새우 들어간 메뉴가 다 품절이라 못 시켰는데, 베이컨 대신 새우였더라면 훨씬 좋았겠다 싶긴 했다.

로로 11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