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특색을 가득 담은 술들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메밀 생산지 1위인 제주에서 만들어지는 메밀이슬은 독특한 향과 맛으로 호불호가 살짝 갈리지만 가슴 깊이 음미하게 되는 술- 제주도의 백도라지를 이용한 침출주이지만 미묘한 경계선에서 일반 증류주로 구분된 제주낭만, 개인적으로 내 원픽이다. 제주도의 골드키위 그린키위를 따루 구분해 빚은 키위소주, 약주 맑은바당과 탁주 한바당 까지 재미난 술들이 가득한곳이다. 대부분 사장님이 양조장에 계시지만 미리 연락드리고 가는걸 추천- 친절한 사장님의 열정 가득한 설명과 끝없이 나오는 술과 간식거리에 몸도 마음도 가득차 돌아가게 된다.
술도가 제주바당
제주 제주시 구좌읍 종달로5길 27 종달리사무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