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제주도에서 발견한 아기자기하고 멋진 카페- 사실 너무 아침일찍 와서 삼양해수욕장을 걷다가 발갼해 들어간 곳인데 코지한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든다. 2층으로 올라가면 두가 컨셉의 장소가 나오는데 하나는 탁 트인 전망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밝게 즐길 수 있는 곳, 하나는 어둡지만 고즈녁한 조명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우린 나이들어서 밝은 곳에서ㅋㅋ 스콘도 맛있고 에그타르트도 맛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아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조용히 차를 즐길 수 있는 곳-
미쿠니
제주 제주시 서흘길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