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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
추천해요
5년

싱가포르 슬링의 첫걸음이 시작된 곳. 레플스 호텔에 딸린 바로 무더운 시간이 되면 시원한 슬링을 찾아 오는 사람들이 많다. 한-두명이면 금방 자리를 찾지만 가족단위 여행이 많은 싱가포르다 보니 세명 이상은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땅콩을 까먹으며 슬링을 한 잔 마시는데 땅콩깝질은 양심의 가책없이.바닥으로 버리면 된다. 이게 롱 바의 이미지 마케팅중 하나인 듯. 슬링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칵테일도 있다. 우린 싱가포르 슬링과 레플스 1915 젠 슬링을 마심. 가격은 텍스+서비스챠지까지 하면 좀 사악하지만 역사적인 곳임을 감안하면 한 번 방문해 볼만 하다. 2월 방문시에는 원래의 롱바가 공사중이어서 다른곳에서 먹었는데 언제 완공 될지는 미지수-

long bar

1 Beach Road, Singapore 189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