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엄청 오던 날.. 이 카페에 들렸다가 눈도 맞고 맛있는 음료도 먹고 집으로 가려는 길에 언덕길 도로에 차들이 뒤로 미끄러져서 심장떨렸지만 .. 어찌어찌 잘 돌아왔다 ㅎ 한 면이 통창이라 눈오는 날 보기좋았고 말차 전문 카페인 것 같은데 난 말차를 그닥 선호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맛있었다. 라떼는 좀 밍밍해서 한 샷 추가해도 좋을 듯 함! 크로플은 특이하게 쌀로만든 와플이었는데 뭐랄까 시럽? 이 없어서 조금 퍽퍽하긴 했다. 음식들이 조금씩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해요 준 이유는 공간이 좋았다. 노래도 좋았고 소품들이나 접객도 좋아서! 북적이지 않는 양평카페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녹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