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양평에 오게 되었는데 세상에 무슨 까페가 이렇게 많이 생긴 것일까 라는 감탄을 하게 되었다. 나는 내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면 항상 나의 역할은 맛집 담당인데 이번에도 그 맛집을 선택해야하는 자리에 추대(?)가 되어서 나는 녹화를 가자고 했다. 녹화는 아쉽지만 주차는 불편하다. 발레파킹 해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의 안내를 받으면 그래도 좀 낫긴하지만 엄연히 객관적으로 불편한 편이긴 하다. 너무 도로가에 주차장이 ... 더보기
눈이 엄청 오던 날.. 이 카페에 들렸다가 눈도 맞고 맛있는 음료도 먹고 집으로 가려는 길에 언덕길 도로에 차들이 뒤로 미끄러져서 심장떨렸지만 .. 어찌어찌 잘 돌아왔다 ㅎ 한 면이 통창이라 눈오는 날 보기좋았고 말차 전문 카페인 것 같은데 난 말차를 그닥 선호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맛있었다. 라떼는 좀 밍밍해서 한 샷 추가해도 좋을 듯 함! 크로플은 특이하게 쌀로만든 와플이었는데 뭐랄까 시럽? 이 없어서 조금 퍽퍽하긴 했다.... 더보기
0. Green Flower 아니고 Green-ize? Transgreen? 1. 시그니처로 쑥밀크티와 말차밀크티를 밀고 유니폼은 녹색이며 잔디정원(작지만)이 있는 녹색에 잔심인 곳인데 하필 방문한 날이 미세먼지 최악의 날이라 전혀 그린그린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가게 잘못은 아니니까. 2. 말차밀크티. 말차를 좋아한다면 권할만 하지만 얼음이 다 녹지 않아도 먹다보면 아니 밍밍한데? 라고 느낄만합니다. 처음에는 맛있으니 끝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