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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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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왕십리 친구의 대도식당. 예전 같지 않다.' 라는 말이 생각났다. 비싼 소고기는 소고기 질 반, 굽기 반 이라고 생각하는데 손님이 많아서인지 (라고 하기엔 평범한 평일 저녁..) 잘 신경써주지 않았다. 소고기는 스피드와 정확성이 생명인데.. 쩝. 그래도 고기는 좋고 의외로 깍두기 볶음밥보다 된장죽이 맛있었다. 재방문 한다면 깍두기 볶음밥보단 된장죽만 시킬듯. 아이스크림도 꼭 드시고 나오세요. 마포점 방문했고 나중에 왕십리 본점 방문해볼 의사는 있다. 요즘엔 괜찮은 소고기 오마카세도 많아 이 가격에 이 서비스를 굳이? 라는 생각은 들었다. 비싼 곳은 비싼 값을 하라!

대도식당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9 신화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