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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
4.0
5개월

강남역 주변에 새로생긴 칼국수집. 그 옆에 닭갈비집을 하시다가 칼국수집을 하나 더 내신듯 하다! 닭칼국수라고 하기엔 칼국수에 닭갈비가 올라간 음식. 평일 12시40분쯤 도착했는데 거의 만석이었고 우리를 마지막으로 재료소진이 된듯했다. 무전으로 고기가 남았냐고 물어보신거 보니 점심으로 파는 고기의 양이 정해져있나 싶기도 했음! 단일메뉴로 칼국수가 있고, 공깃밥은 원하면 무료다. 다대기가 올려져있길래 다대기 없이 반 정도 먹고 다대기 풀어서 반 먹었다. 다대기가 괜찮아서 푸는게 더 맛있었지만, 여기는 겉절이가 킥이라 크게크게 집어 먹기엔 다대기 없는 버전이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고기가 크게 두덩어리 들어가있고 아주 쫄깃했다. 지금은 한그릇에 만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비싸질 것 같음!! 칼국수도 닭갈비도 겉절이도 너무 좋아하는 음식들이라 만족스러운 식사💛 가게도 깨끗한편이고 벨을 울리면 닭소리가 난다🐔

칸나 칼국수

서울 강남구 역삼로3길 17-4 에레프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