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주차장이 있는 본점에 갔다가 저 멀리서 줄을 보고.. 바로 근처에 남문점으로 도망쳤다. 🏃🏃♀️ 여기도 웨이팅이 있긴 했지만 앞에 두팀이라 금방 들어갔다. (남문점은 주차장이 딱히없고 옆에 주차장에 대야함. 30분 이내컷 했는데도 2000원) 만두국 평냉 비냉을 주문했다. 평냉은 간이 쎈 편이라 입문자들도 즐기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내 앞에 있는 입문자가 정작 평냉보다는 비빔을 훨씬 좋아하는 것을 보고 ‘아! 입문자가 즐기기 좋아요~^^’ 라고 말하는 것도 평냉매니아들 생각이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ㅋㅋㅋ 만두국은 김치만두가 쿰쿰해서 좋았고 국물도 흔히 아는 만두국 국물이 아니라서 신기했다. (이게 이북식일까?) 그치만 평냉이 간이 쎄서 딱히 내스타일의 평냉은 아녔듬. 그래도 간만에 평냉이라 맛있게 먹었다 😋
평장원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