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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
3.0
1일

평가하기 애매한 곳,,🫠 전부터 궁금했던 곳인데 근처에서 시간이 떠서 방문 주말이긴 했지만 이른시간이었는데 사람들이 반정도 차 있었다 분위기 (살짝 춥긴 했지만) 괜찮고 커피도 맛있었는데....!!!!? 약간 단골들이 점령(?) 하고있는 가게 느낌이라 일부러 사람 없을 시간에 갔는데도 단골분들이 많았다. 단골손님이 많은게 문제는 아닌데 너무...... 시끄러웠다. 물론 요기가 카페고 조용히 있어야 할 필요는 전혀 없지만 공간이 좁아서 목소리가 큰 단골손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계~~속 강제로 들어야했음.. 스피커도 좋고 선곡도 내스타일이라 음악을 더 듣고 싶었는데 결국엔 못참겠어서 노이즈캔슬링 ㅠ 나중엔 직원분들이 각자의 단골손님들과 수다를 즐기셔서 투명인간 된 기분ㅋㅋㅋㅋ ㅠㅠ (낯을 많이 가리지만) 외향형인데도 괜히 기빨렸슴 근데 이게 이 가게의 문제는 아니라서 쩝.. 타이밍이 안좋았던 거니까요. 재방문 할지는 잘 모르겠으나 암튼 뉴비 손님으로서 편하고 좋았던 시간은 아니었음.

애락

서울 중구 청구로22길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