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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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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부터 가보고는 싶었지만 핫플을 좋아하나 오래 기다리는건 싫어하는 (?) 사람이라 미루고 미뤘다. 가로수길이 본점이고 성수는 2호점인데 성수는 먹고갈 자리가 있다. 오픈하자마자는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받았으나 지금은 그냥 현장대기인듯 하다. 금요일 4시쯤 방문했는데 1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간것 같다. 5시 이후엔 웨이팅 없고 자리도 많았다. 크로플의 유행은 한 물 갔지만 갓 구워진 크로플은 맛이없을리가 없쥐. 커피도 되게 맛있었다. 인테리어는 신경쓴 티가 팍팍 났다. 약간은 유행 갈랑말랑한 그런 힙한 느낌(?) 미대생 친구랑 갔는데 비싼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다고 했다. 머그잔과 그릇들이 무거운데 2층 계단은 엄청 가파라서 조심해야한다. 머리조심 문구에 고개를 숙였지만 너무 안닿아서 조금 민망. (160cm) 시스템이 굉장히 체계적이고 뭔가 크로플 공장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번 방문했으니 됐다!

새들러 하우스

서울 성동구 성덕정11길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