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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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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학술적 연구소 바로 옆에 있는 로터리식당. 신설동은 그동네 직장인들이 많이와서 일부러 공휴일에 방문해봤다. 5시 오픈이고 6시 좀 넘어 갔는데 첫손님이었다. 1인 셰프가 주문, 음식, 계산 등 모든걸 하기때문에 느리다. 우리는 첫손님이라 그래도 덜 기다렸는데 우리다음 오신분들은 꽤 많이기다린것 같았다. 메뉴는 아무거나주세요(25000)를 주문했는데 미리 무슨 메뉴인지 알려주신다. 가리비치즈구이? 그런거였다. 맛있었지만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서 부득이하게 오돌뼈파스타를 주문했다. 한국인이 좋아할 맛! 사실 여긴 맛있고 안흔한 맥주을 먹고싶어서 방문했다. 안먹어본 세 맥주를 먹어봤고 셋다 맛있었다. 공간은 되게 예쁘고 음악도 좋았다.

로터리 식탁

서울 종로구 보문로1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