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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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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양다리가 너무 먹고싶은데 전날 예약하니 예약석은 다 나갔다고 현장대기 해야한다는..! 1시간 전에 양다리랑 좌석을 예약했어요. 테이블 간격이 넓지 않아 시끄러운건 단점, 음식들이 맛있고 콜키지 가능, 친절하신 직원분들은 장점으로 꼽겠습니다. 양다리는 처음 먹어보는데 양꼬치나 양갈비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약간 더 담백한 느낌? 잘라주시고 10000원 추가하면 살을 조금 남겨서 전골을 먹을 수 있는데 (마지막 사진) 마치 감자탕 같고 맛있더라구요 (옥수수면 추가 2000원) 꿔바로우는 평범했고 예상외로 가지튀김이 맛있었어요. 고기/가지/파 등을 다져서 튀긴걸로 예상되는데 가지맛도 많이 안나고 맛있더라구요 콜키지는 병당 1.5 고 잔이나 칠링은 따로 없습니다. 주변에 와인샵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담엔 양꼬치를 먹어볼까해요 하지만 사람 많은 시간은 피해서!

용산 양꼬치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6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