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항상 즐겨먹던 닭칼국수 오랜만에 가서 한 그릇 먹었습니다. 찐한 국물에 면은 부드러워서 매나 맛있었지만, 김치맛이 옛날에 먹던 맛있는 김치맛이 아니어서 아쉬웠어요.. 밥도 무한리필에 마무리로 국물에 밥 말아먹으면 끝장납니다.
예 : 손가 손칼국수
대구 북구 옥산로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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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이서 막창 2개에 곱창 반바가지 시켜서 먹었어요. 막창은 쫄깃쫄깃하고 크게 기름지지 않으며 맛있었어요. 곱창도 맛있었는데 양념장 맛이 크게 느껴지지않아 개인적으론 막창이 더 맛있었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콘치즈는 양파향이 나서 막창의 느끼함을 잘 잡아줬어요. 마무리로 된장찌개에 공기밥 시켰는데 된장찌개가 진짜 맛있습니다. 좀 덜 맵다하시면 밑반찬 고추 넣어드시면 칼칼하니 기름끼가 삭 내려가요.
돈박사 곱창
대구 남구 대명로36길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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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점심이라 그런지 두시간가량 웨이팅하다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특등심카츠와 안심카츠 각각 한개씩 두명이서 시켜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론 특등심카츠가 덜 물리고 맛있었어요. 소스 중 가운데 심지 특제 소스는 그렇게 막 자극적이지도 않지만 맛도 있는, 처음 먹어보는 슴슴하니 독특한 맛이었습니다. 같이 주는 장국도 간이 쎄지 않고 슴슴하지만 맛있었습니다.
심지
대구 동구 동부로32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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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덮밥 시켜 먹었는데 덮밥 밑에 간장소스가 제 취향이었어요. 연어 크기도 달라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나오리쇼쿠
부산 금정구 금강로 2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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