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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갔더니 엄청 한가하고 좋더라고요. 묵이랑 감자전 맛있는데 엄청 삼삼한 맛이라 식탁에 펼쳐두고 하루종일 오며가며 한입씩 먹으면 딱 좋을거 같은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엔 자극적인 음식도 섞어서 시켜보려고요. 김치도 양배추 피클도 다 넘 맛있었어요. 도토리묵은 양념만 따로 팔아서 다음엔 또 시키기보다는 양념만 사고 다른걸 현장에서 먹는 걸로 하겠어요.

삼각산 머루집

경기 가평군 설악면 한서로 100 1동 1층 1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