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 인근에서 근무할때부터 좋아했던 곳. 직접 빚는 만두도 깔끔하게 맛있고 칼국수도 맛있어서 둘다 먹을수있는 만두전골도 맛있다. 겉절이 김치는 짜지도, 맵지도 않은 양념에 적당히 절여진 배추가 잘 어우러져 밥을 먹고 싶게한다. 간만에 마포에 와서 무얼 먹을까 생각했는데 가장 먼저 생각났다. 여전히 점심 시간에는 손님이 많았는데 다행히 혼자여서 바로 들어왔다. 따뜻한 만둣국 한그릇 먹으니 예전 생각이 많이 난다.
백세칼국수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2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