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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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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고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고기 식당에 자주 가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찾아보니 적진 않다. 아이가 고기를 굉장히 좋아해서 한달만 안가도 고기 타령하는데 그 영향이겠지. 한육감은 회식때 처음 갔다가 괜찮아서 아이를 데리고 갔다. 평소 안심을 좋아하는 아이가 갈비살을 추가로 시켜달라고 할만큼 갈비살이 부드럽고 양념도 맛있었다. 양념이 많거나 강해서 고기 맛을 해치는건 싫은데 여긴 살짝만 간이 되있다. 코스에서 나온 열무김치 국수가 살짝 달긴했지만 별로 맵지 않아서 매운 음식 못 먹는 사람들에게도 좋을 듯.

한육감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D타워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