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고기 식당에 자주 가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찾아보니 적진 않다. 아이가 고기를 굉장히 좋아해서 한달만 안가도 고기 타령하는데 그 영향이겠지. 한육감은 회식때 처음 갔다가 괜찮아서 아이를 데리고 갔다. 평소 안심을 좋아하는 아이가 갈비살을 추가로 시켜달라고 할만큼 갈비살이 부드럽고 양념도 맛있었다. 양념이 많거나 강해서 고기 맛을 해치는건 싫은데 여긴 살짝만 간이 되있다. 코스에서 나온 열무김치... 더보기
코스 B (88000) 아뮤즈 부쉬 - 빠삘롯뜨-로스트 릭-한우 꽃등심, 안심, 안창살,살치살,양념갈비살 200g/1인-부야베스-티삼미수로 마무리하는 코스. 창가 쪽에서 먹어 탁 트이고 좋았다. 테이블이 넓어서 먹기도 편안하고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셨다. 빠삘롯뜨는 와인을 넣고 각종 야채를 푹 재워 끓인 형태였는데, 아직도 와인에 절은 당근과 브로콜리가 눈에 선하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심지어 고기보다도! 부야베스는 1인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