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오분작 뚝배기에서 모임을 했다. 방이 있어서 골랐나본데 전복구이로 시작해 회와 삼겹살 수육, 그리고 해산물 중심 밑반찬이 이것저것 나왔다. 대체로 정갈하고 깨끗하다. 조용히 담소나누며 밥먹기 좋겠다. 소금 뿌려진 갈치는 좋았다. 갈치정식은 가격이 좀 있으니 담에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물회 먹어볼까. 참! 마지막에 밥과 나온 성게알 미역국, 진미는 아니어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서귀포 오분작 전복 뚝배기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6길 25 락앤락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