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초밥집. 가끔 익힌 초새우가 비리다던가 우동의 후레이크가 딱딱하가던가 모밀국수에 빙산만한 얼음을 얹아주는 등의 일이 일어나지만 먹을만은 함. 근데 근처에 이런 적당한 초밥집이 없어 장사가 잘 되어 그러는지 개선은 잘 안 이뤄짐. 너무 바쁘니 서비스는 기대 하지 말 것, 초밥은 굉장히 빠르게 나옴.
맛있는 초밥집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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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리엘에서 기념품으로 온 전통과자. 식감이 아주 아름답고 우리나라 옛과자처럼 찐득하지 않이서 강추 5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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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청에 있는 만족 족발의 지점. 본점의 맛에는 미치지 못하나 족발은 맛나다. 보쌈이나 나머지 메뉴는 평범. 적당한 가격에 여럿이서 먹기 좋음.
만족 오향족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43번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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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3일동안 중국집을 간 나 생돼지는 탕수육을 먹고 감동을 금할 수 없었으니... 가격은 사악하지만 탕수육 하나로 훌륭함을 모두 보상한다. 식사는 좀 올드한 스타일인데 간이 좀 짜서 아쉬움. 그래도 재방문 의사는 있으니 추천.
하오차이
서울 서초구 효령로 260
여경래 쉐프의 중국집. 디너 코스(6만)을 남의 돈으로 먹으니 입이 호강했다. 모두가 잘 아는 중식 메뉴를 잘 하는 느낌. 이 말은 다 아는 맛이기에 적당히 잘 먹고 왔다 이거다. 자장면은 사카린에 길들여진 현대인 입맛엔 맞지 않으므로 좋아요 땅땅땅.
블루샹하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97
내 밥집. 8천원에 무한 리필되는 다양한 반찬을 제공함. 메뉴는 매일 바뀌나 간이 좀 강한 편인건 언제나. 이 동네 백반집 중 손 안에 듦. 맛은 모두가 아는 그 맛.
단아한 밥상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8
심심 너무 무난 그 자체의 이탈리아 음식점. 내돈 안 쓰고 간다면 양이 넉넉해 배를 채우기엔 좋음. 맛을 채우기엔 무척 부족. 피자는 파파존스가 더 맛나니 참고하시길.
닐리 비스트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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