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나플 #사라브커피 #낮의사막 #그라니따 쿠나플은 두바이에서 먹는 와플(크나이프?) 약간 찢어지는 질감이고, 그 안에 쭉 늘어지는 치즈가 고소해요. 너무 잘게 쪼개지말고 크게 크게 먹는 걸 추천합니다. 그래야 치즈맛과 와플맛을 잘 느낄 수 있어요. 아이스크림은 너무 달지 않으며면서도 크나플을 잘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커피는 고소한 원두를 쓰는 것 같아요. 고소한 커피입니다. 맛잇어요. 사라브커피는 크림이 너무나 부드러워요. 달지는 않아서 좋구요. 고소합니다. 커피랑 섞어서 먹어도 되고 크림만 먹어도 됩니다. 맛잇는 비엔나커피를 먹는 것 같네요. 낮의 사막은 사진에서 초록색 선인장 모양을 하고 있는 에스프레소입니다. 선인장은 수제 초콜릿이고, 적당히 쓴 에스프레소에 딱 맞는 달달한 맛입니다. 같이 간 친구는 낮의 사막이 제일 맛잇엇다고 그러네요. 밸런스가 잘 잡힌 커피입니다. 그라니따는 약간 더위사냥 알갱이를 먹는 느낌인데, 크림과 같이 먹으면 고급스러운 믹스커피 느낌입니다. 좀 중독적이라서 알갱이들을 하염없이 먹게 되네요. 전체적으로 메뉴가 다 맛잇고 가격도 괜찮아서 추천하고 싶은 집입니다!
사라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1길 16-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