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비한상(한돈) 떡갈비는 한 입 물 때 육즙이 입안으로 쭉 들어온다. 맛있다. 마트맛이 나기도 하지만 그것보단 그래도 육즙이 많다. 사진보다는 더 어둡고 구워진 느낌이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떡갈비를 직접 만든다고 한다. 그리고 주문이 들어오면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눈 앞에서 구워준다. 반찬도 다 간이 되어 있다. 리필도 가능하다고 한다. 떡갈비 원툴이 아니라는 것처럼 나물 가지고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라고 권하기도 한... 더보기
자연곳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37길 56-5
#부자클라시카 #마르게리타콘부팔라 #단호박스프 #시저샐러드 먹텐에 나온 한남동 피자 맛집, 부자피자에 왔다. 유명한 단호박스프(메뉴판에 안보임)를 포함해 피자 두 판과 샐러드 하나를 시켰다. 시저샐러드에는 도우가 나오는데, 쫄깃하니 맛있다. 베이컨도 좀 더 고급스러운 맛이고, 저기 하얀 건 치즈인데 같이 먹으니 맛이 잘 안 느껴지긴 했다. 도우랑 베이컨, 샐러드, 치즈랑 같이 먹으니 그 맛이 조화로웠다. 단호박스프는 뭔... 더보기
부자피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가길 28
#스페셜정식 스페셜정식으로 시키면 보쌈과 밥(조금)과 칼국수를 준다. 작은 코스요리처럼 양배추샐러드, 보쌈, 칼국수 순으로 나온다. 양배추샐러드는 에피타이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되게 상큼해서 입맛을 돋운다. 보쌈의 고기는 얇은 냉제육 느낌이다. 야들야들하고 고소하다. 비싼 상추는 고기에 비해 적어서 쌈을 드실 때는 한 쌈에 고기 두 점 이상을 넣어서 드시길 권한다. 쌈은 절인 양파, 쌈장찍은마늘, 새우젓?양념, 무말... 더보기
명동손칼국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66길 6
#바지락순두부 맷돌로만 만든 두부를 쓴다고 해서 가게 이름이 맷돌로만일까? 두부에서 맷돌을 갈아 만든 것 같은 콩맛이 진하게 난다. 콩을 싫어하면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다. 나는 강릉 순두부만큼 맛잇게 먹었다. 바지락순두부는 일반적인 순두부찌개처럼 빨간 국물로 나온다. 그런데 국물맛은 아예 다르다. 보통 가게에서 먹는 순두부찌개는 msg맛이 많이 나는데, 이 집은 그런 맛이 안 난다. 호불호가 강할 것 같다. 나는 호쪽에 가... 더보기
맷돌로만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47길 28
#갈아서추어탕 까먹고 먹다가 찍었습니다. 오랜만에 추어탕을 먹엇는데, 하나도 안 비리고 진한 국물맛이 좋습니다. 다진 마늘과 잘게 썬 고추를 추가로 넣을 수 있습니다. 저는 반숟갈씩 추가했어요. 부추도 양껏 넣었습니다. 밑반찬도 맛잇엇어요. 무가 제철이죠. 무생채는 상큼하고 시원해서 자칫 텁텁할 수 있는 추어탕의 맛을 잡아줍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있습니다. 갈긴 했지만 중간 중간 가시가 나와서 뱉어야 했습니다. 제가 가시... 더보기
토봉 추어탕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47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