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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 몽블랑은 이런 것일까? 정말 진한 밤 크림. 한국의 것보다 색부터 확연히 다르다. 안에는 부드러운 샹티 크림과 머랭쿠키가 들어가있다. 크림은 단독으로 먹기엔 느끼하지만 아주 진한 밤 크림을 잘 중화해준다. 머랭도 한국화된 몽블랑 디저트를 즐겨먹는 나에게는 다소 생소했는데, 의외로 잘 어울렸다. 한국식 몽블랑은 부재료(보늬밤, 무화과, 카시스, 바닐라, 캬라멜 등)를 더 적극적으로 쓰는 느낌. 바닥재도 머랭쿠키가 아닌 파트슈크레를 쓰는 것 같음. 오믈렛은 맛있게 먹었는데 특별한 점을 찾지는 못했다. 야채가 신선하지 않았음. 정신없는 내부, 오래 기다려야하는 입장과 접객 등이 다소 아쉬움.

Angelina

224 Rue de Rivoli, 75001 Paris, 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