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처음 방문한 이후로 계속 바게트가 아른아른 거려서 이것저것 잔뜩 사서 먹어봤다. 토요일 이른 아침인데도 손님들이 많았다. 불어를 쓰는 외국인 손님이 사장님과 이것저것 불어로 대화하시길래 신뢰감이 괜히 올라감 ㅋㅋ 바게트: 맛있다... 물리지 않는 맛. 푸가스: 상상도 안되는 맛이었는데 촉촉하고 살짝 오일리하면서 향긋했다. 바게트보다 훨 부드러운 맛 뺑오스위스: 커스터드가 막 흘러내리는 느낌은 아님. 결이 예뻤다.
르 쁠레지흐 뒤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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