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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에 프랑스빵집으로는 꽤 괜찮은 퍼블리크가 없어지고 빵불모지가 되나 했는데 다른 프랑스빵집이 생겼다. 까늘레 사진만 있지만 호밀빵도 깜빠뉴도 치아바타도 뺑오스위스인지 뺑드스위스인지도 아주 맛있는 집이다. 사장님이 프랑스에서 빵 만들다 오셨다고. 아침에 나오는 바게뜨샌드위치도 맛있어보였다. 상가에서 이집만 프랑스를 오려붙인 것 같은 분위기다. 바깥 작은 좌석도 두 테이블 정도 있다.
르 쁠레지흐 뒤 빵
서울 마포구 광성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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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쁠레지흐 뒤 빵] 이 집 식사빵 맛있어서 요즘 거의 주말마다 다니네요 ㅎㅎ 특히 바게트는 아침에 가야 살 수 있는데 먹다보면 바게트 하나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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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처음 방문한 이후로 계속 바게트가 아른아른 거려서 이것저것 잔뜩 사서 먹어봤다. 토요일 이른 아침인데도 손님들이 많았다. 불어를 쓰는 외국인 손님이 사장님과 이것저것 불어로 대화하시길래 신뢰감이 괜히 올라감 ㅋㅋ 바게트: 맛있다... 물리지 않는 맛. 푸가스: 상상도 안되는 맛이었는데 촉촉하고 살짝 오일리하면서 향긋했다. 바게트보다 훨 부드러운 맛 뺑오스위스: 커스터드가 막 흘러내리는 느낌은 아님. 결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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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바게트(2.3) 까눌레(3.3) 혼자먹기 부담없는 크기와 가격의 바게트. 식사빵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반가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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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에 묵어서 아침 요깃거리를 찾다가 가본 빵집. 워낙 올리브를 좋아해서 푸가스라는 빵이 궁금했는데 구매후 못참고 길빵을 했다. 오픈 시간에 맞춰가서 그런진 몰라도 진짜… 넘… 마싯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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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쁠레지흐 뒤 빵/ 깜빠뉴, 뺑 오 쇼콜라] 날도 좋고 빵도 맛있어서 가게 앞 간이 테이블에 앉아서 빵을 먹으니 기분이 좋네요. 잠봉 샌드위치도 따로 팔던데 구내염 사라지면 바로 먹으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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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쁠레지흐 뒤 빵] 이 동네 . . . 빵 불모지 드디어 빵집 생겼다 🥹🫶 세이글이랑 푸가스 사왔는데 식사빵 만족 !! 야금야금 뜯어먹고 당근라떼 올려먹다보니 없네요. 오며가며 자주 들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