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 음식이 땡겼어요. 대성집 도가니탕은 육수가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습니다. 입에 쩍쩍 붙는 도가니를 씹다 보면 입안이 미끄러워 집니다. 도가니탕을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가성비도 맛도 좋습니다. 도가니를 찍어 먹는 간장에 참치액젓? 가다랑어포? 같은 향이 강하게 나서 좀 아쉬웠습니다. 곁들여 먹는 김치와 마늘짱아치도 맛있어요~^^
대성집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길 5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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