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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추천해요
8개월

2명이 방문해서 양꼬치 2인분과 옥수수온면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양꼬치를 익히고 나서 첫 입을 먹었을 때는 그렇게까지 경이롭게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계속 먹다보니 확실히 맛집이라는 걸 체감했어요. 적당한 기름기와 준수한 육질 덕분이었는지, 제가 평소에 먹는 양보다 조금 더 많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온면과의 궁합도 좋있고요. 적당히 가는 면발과 살짝 김치맛이 나는 국물이 입맛을 돋우는 느낌이었습니다. 꼬치 하나, 온면 한 젓가락! 환상의 궁합입니다.

망원양꼬치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3길 1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