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육면 완벽하게 맛있었고, 다른 우육면집보다 좀 더 향이 짙은 느낌이었음. 진짜 예민한 사람 아니고서야 불호 느낄 정도는 아님. 마파두부밥도 먹어봤는데 두부가 너무 흐물거리지 않아서 먹기 편하면서도 간이나 맵기가 적당하고 무난했음. 옥수수전병도 맛있는데 내 취향에선 살짝만 더 부드러웠으면 싶어서 아쉽긴 했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게도 깔끔하게 관리되는 느낌이라 좋았음. 토요일 11시 40분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식사 가능했다.
루지면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