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입대 직전 강화도에 놀러가 진탕 적신 후 다음날 해장으로 갔던 서령이 서울로 자리를 옮겼다. 누군가에겐 그저 평양냉면 한 그릇이겠지만 나와 내 친구들에겐 먹을 때마다 소중한 추억이 떠오를 한 그릇이다. 스토리가 담긴 음식은 그냥 먹고 끝나는 음식이 아니라는 것..
서령
서울 중구 소월로 10 단암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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