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정살수육 한 접시 35.0 들기름순면 16.0 엄빠찬스로 시킨 항정수육... 여태껏 먹어본 항정수육... 아니 수육 자체에서 순위권 내에 든다... 쫄깃하고... 잡내없이 육향 진하고... 하🥹 강화도에 있었을 땐 평냉보다 들기름이 유명했던 것 같은데 서울 온 뒤론 어째선지 평냉 맛집으로 통하고 있음 암튼 난 들기름파라서 들기름 먹었는데 들기름과 깨가루의 고소함이 무뎌질 때 쯤 무생채를 한입 딱 먹으면 극락 그 자체임 여... 더보기
금요일 캐치테이블 열리자마자(살짝 늦었지만) 웨이팅 걸었고 약 1시간 기다리고 입장한 서령. 홍천에서 장원 막국수를 이미 접해봤기에 더욱 기대가 됐다. 면을 풀기 전 육수의 육향과 짭쪼롬함이 입맛을 돋우게 만들고 메밀면의 고소함이 육수와 잘 어우러져 젓가락질 마다 신이났다. 특히 쉽게 끊어지는 순면의 매력은 막국수를 먹을 때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다. 서령초라는 동미치 식초가 비치되어있는데 ... 더보기
중구 시청역 남대문 근처에 위치한 서령 다녀왔어요 예전에 강화도에 있을 때에도 방문했던 곳으로 이사 후 첫 방문입니다 애매한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어 조금 기다렸고 회전율이 빨라 금방 들어갔어요 저는 대표 메뉴인 서령 순면으로 주문했고 공기밥도 추가했습니다 테이블에서 태블릿으로 주문과 육수 리필 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문한 평양냉면은 금방 나왔고 국물부터 마셔봤는데 찐한 국물이 간은 조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