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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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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요즘 워낙에 맛있는 타코들이 많이 나와서.....! 그냥 먹어도 평범한 타코가 상대적으로 더 초라하게 느껴졌다. 밀가루로 만든 특별할것이 없는 또띠아에,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풍미가 다 묻혀버릴 정도로 맛이 강한데다가, 내용물과 소스가 고기 외에는 동일함. 게다가 이 소스도 매운맛, 짠맛 한도 초과....! 강하게 때려박는 걸 좋아하는 내 취향에도 이 정도는 감당하기 어려웠다...! 퀘사디아, 감튀, 나초도 마찬가지...! 예상평점이 높아 밋업을 열까 고민했던 곳을 마침 다른 분이 열어주셔서 갔다왔는데, 기대가 너무 컸던 걸 감안해도 과대평가된것 같다는 인상이 지워지지 않는다.

나성타코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2길 2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