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루종일 전시회 구경하러 다녔는데, 이러다가 쓰러질것 같아 딱히 써치 안 하고 눈 앞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국제갤러리 1층에 있더라고요. 여기도 허기를 달래러 온 관람객들로 꽉 찼어요. 그런데 먹어보니 완전 실망 ㅠㅠ 분위기도 좋고, 비주얼도 나쁘지 않은데 맛은 털끝만큼도 못 미치네요. 진짜 딱 허기를 채울 정도로만 먹고 나왔습니다. 돈 아까워서 그때처럼 배고파 죽을 것 같아도 좀 참고 주변의 맛집을 가려고 합니다....! 이 주변 맛있는 곳도 많은데, 그때의 나 왜 그랬을까...ㅠㅠ 맛은 없어도 국제갤러리가 관람객이 항상 많을 걸 보면 수요가 의외로 많아 절대로 망할 일은 없을 듯합니다...!
더레스토랑
서울 종로구 삼청로 5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