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방문했는데, 가장 유명한 소금빵 외에 다른 빵과 케이크도 입맛에 맞아서 단골이 되어버렸다. 엄마랑 아빠도 좋아하셔서 이제는 주말마다 빵셔틀 하는게 주말 루틴이 되었음...ㅋ 소금빵 특유의 겉바속촉한 식감도 좋고, 결이 살아있는 것도 맘에 든다. 소금빵이라고 사먹어보면 진짜 짭짤함만 있는 모닝빵같은 퍽퍽한 곳도 많은데, 여기는 진짜 버터를 아끼지 않은 것 같은 부드러움...ㅎ 무엇보다 가성비가 너무 좋다. 인기에 편승해서 소금빵 4천원가량 파는 곳 보다가 여기 오면 마음에 평화가 온다. 가끔씩 못 참고 포장해서 걸어가는길에 길빵 자주 합니다 ㅋㅋ
솔티 베이커리
인천 연수구 먼우금로 96 금송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