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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기
4.0
2개월

오랜만에 방문한 부빙. 여름 다 지나갔지만, 아직까지는 일교차가 커서 낮에는 아직 빙수가 땡기더라고요. 하루종일 걸어다녔더니 당떨어져서 고민없이 바아로 부빙 방문. 캐치테이블로 원격대기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시즌메뉴인 무화과랑 청귤 주문! 청귤은 우유 빙수가 아니지만, 시럽? 퓨레?가 가득 뿌려져있어, 전혀 밍밍하지 않고 같이 주시는 요거트랑고 새콤달콤하니 잘 어울렸어요. 무화과는 뿌려먹을수 있는 시나몬이 같이 나오는데, 이미 뿌려져서 나온 것 만으로도 맛과 향이 강했어요. 그래서 무화과 식감은 잘 느껴지는데, 잘 익었는데도 맛과 향이 좀 가리는 듯한 느낌. 비교적 아쉬웠습니다ㅠㅠ 그래도 사시사철 이색빙수를 먹을수 있는 부빙은 사랑

부빙

서울 종로구 북촌로7길 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