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 마라탕 양꼬치. 역시나 오픈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방문한 곳이고, 성업중인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고 있다. 혼자만의(?) 충성심 때문에 타 지역 가서도 마라탕이랑 양꼬치를 잘 안 사먹게 된다 ㅋ.ㅋ 이번에는 가족끼리 내 생일날 방문했는데, 예정에 없던 방문이었고, 생일까지 무슨 마라탕이냐 싶었지만, 가족 중에서 그 누구보다, 그 언제보다 맛있게 먹었다. 역시 맛있다. 한달정도 주방장이 자리를 비워 다른 분이 대타했는데, 자금성 마라탕만의 그 얼얼함과 매운맛이 달라진게 느껴졌다. 아쉬운 기억이었으나, 한편으로는 확실히 이곳만의 맛이 있음을 다시한번 새삼 느꼈음. 마라탕, 양꼬치, 요리 구분할것 없이 다 맛있어서 혼자서도, 가족이랑도, 멀리서 온 친구랑도 자주 감
자금성
인천 연수구 샘말로 5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