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맛과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웠던 솔트스테이크를 재방문했다. 내가 변한것인지, 식당이 변한것인지 첫방문했을때보다는 뭔가 덜 신경을 쓰는 듯한 느낌도 있었고, 새로 온 것인지 직원이 미숙해보이는 느낌도 있었다. (이것저것 고르는것마다 주문이 안된다고 그래서 예민해졌음) 속으로만 불평불만하고 있었는데, 우스갯소리로 아빠가 직원한테 소금에 관한 농담을 던졌는데, 당황한게 느껴졌으나, 친근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오히려 예쁘게 봐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은 아쉽게 느껴졌던 음식도 맛있게 느껴지고 ㅋ 막이래~ 아빠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고마웠던것인지 아이스크림도 서비스로 받았다. 그러고보니 이전 첫 방문도, 응대하는 직원에게 반해 더 감동했는데, 솔트스테이크는 직원 교육 확실하게 하는 듯. 접객 했을때 바로 생각나는 음식점 중 하나다. 그래서 가족모임이나, 데이트할때 가기 더 좋을 듯.
솔트 스테이크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203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1층 13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