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프랜차이즈 치킨에 익숙한 혀가 야망 치킨을 먹게 되면 차원이달라병에 절로 걸리게 된다.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차원이 다른 치킨과 티라미수를 보여주겠다는 내 말에 따라나선 친구도 한입 먹자마자 바로 인정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치킨, 새콤한 사워비워, 달콤한 호지차 티라미수. 오랜 경력을 가진 쉐프님의 가득한 야망이 느껴지는 맛이다. 재밌는건 만석에 웨이팅까지 있었는데, 우리 테이블 빼고는 전부다 외국인. 번창하세요~
야망치킨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21-8 경윤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