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만 오면 디저트로 생각나는 앨리스 프로젝트. 단품, 코스 언제나 만족스러워서 단품 먹으면 코스를 먹고 싶고, 코스를 먹으면 단품을 먹고 싶다. 지난번 방문에는 단품으로 아이스크림과 케이크를 시켜먹어 이번에는 코스를 먹으러 방문했다.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이번에는 지금까지 인기 있었던 메뉴를 조합해서 만든 코스라고. 덕분에 오기 전에 먹은 점심보다 훨씬더 맛도, 식감도 풍부해졌다. 특히 평소 디저트에서는 맛보지 못한 식재료들이 쓰인것이 정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떠오른다 ㅎ.ㅎ 셰프님 건강하시고 번창하셔서 오래오래 이런 즐거움을 계속해서 맛보고 싶다.
앨리스 프로젝트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107-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