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프로젝트
Alice Project
Alice Project
디저트 코스(₩35,000) 주류 페어링 (₩25,000)까지 만끽하고 왔습니다. 집에 포장해온 케이크들도 가족들에게 호평이었어요. 사과 & 파인애플 - 코코넛 포셋의 식감이 신선했고 사과롤과 파린애플 소르베가 산뜻하게 맞이해줬습니다. 커피 & 카라멜 - 페어링을 하길 잘했다 생각한 메뉴였어요. 나쁘진 않은데 디저트 치고 단맛이 부족하다 느낀 점을 포트와인이 잘 보완해줬습니다. 우엉 & 오렌지 - 낯설면서 기분 좋은 맛에 ... 더보기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내돈내산한 건 아니고, 가져와주신 디저트를 커피인쇄소에서 맛봤다. 조합 실로 특이했다. 카라멜라이즈드된 샬롯과 가지, 그리고 그라노파다노 치즈가 올라갔다고 한다. 세이보리 디저튼가 했는데 근데 밑에는 또 카라멜이 깔렸다고(?) 아 근데 맛있다. 일단 양파던 샬롯이던 볶이는 순간 뿜어져 나온 고급진 단맛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가지도 불호없을만큼의 식감. 얼핏 키슈같은 느낌이 들다... 더보기
방문했는데 어수선해서 안내를 한참 있다 해주는 바람에 꽤 오래 멍하니 서있었어요ㅎ,, 앞에 있던 분들이 테이크아웃 손님들이라 금방 자리에 앉긴 했으나 처음부터 썩 유쾌하지 않았네요;; 아이스크림테스터랑 피스타치오레몬케이크를 시켜 먹었어요. (테이크아웃용 아이스크림과 매장 안에서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 차이가 있어요) 고수아이스크림은 고수해이러인 저도 먹을 수 있을 만큼 고수향이 전혀 없는 정도로 바질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이었고... 더보기
돈까스 먹으러갔다가 기연을 만나…지난번에 못 먹어본 케잌이랑 드립커피 맛보러 간 앨리스 프로젝트. 레밍턴 케이크랑 커피를 주문. 레밍턴은 이제껏 먹어오던 것과는 다르게 베리잼과 생크림이 같이 있어서 초콜릿과 코코넛의 묵직함을 기대한 것과는 달랐지만 이건 이것대로 괜찮은 느낌. 파티쉐가 도망쳐서 이제는 맛볼 수 없게 된 인생 레밍턴을 대체할 수 있는 맛. 드립커피는 라이트하고 깔끔해서 이러한 케잌류들과 잘 어울릴 듯한 맛이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