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김과자
4.0
3개월

합정, 망원, 연남까지 올라가기 싫을때는 매번 영등포구청 스몰톡으로 가고는 했는데, 근처에 또 괜찮은 파스타집이 있다고 해서 이번에 가봤다. 파스타 소스도 아주아주 진하고 면에도 간이 아주 잘 뱄다. 짭쪼롬한 살시챠와 잘 어울리는 꾸덕한 까르보나라는 특히 더 감동이었다. 그리고 맛은 점점 좋아지고, 양은 점점 줄어드는 요즈음 보기 드문 양의 파스타였음. 에피타이저도 아주 맛있어서 꼭 재방문해서 전메뉴 도장깨기 하고 싶은 곳.

루스티코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20길 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