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티코
Rustico


Rustico
예약가능
주차가능
맛집 너무 잘 아는 친한 누나가 소개해준 곳. 마침 문래에서 일정이 있던 고로 오픈런을 뛰었다. 테이블 두개에 나머지는 모두 바 테이블. 주요 메뉴는 생면파스타로 주류를 주문하니 디저트도 서비스로 챙겨주셨다. 요즘 생면집은 양부터 박살나는 곳이 많은데 여긴 꽤나 푸짐한 편. [✔️ 메뉴] 1️⃣ 먹음직스런 홍새우가 한가득한 홍새우파스타. 생면의 익힘정도도 좋고, 소스에서는 조개육수의 시원함이 찐해서 좋았다. 독특하게 에다... 더보기
합정, 망원, 연남까지 올라가기 싫을때는 매번 영등포구청 스몰톡으로 가고는 했는데, 근처에 또 괜찮은 파스타집이 있다고 해서 이번에 가봤다. 파스타 소스도 아주아주 진하고 면에도 간이 아주 잘 뱄다. 짭쪼롬한 살시챠와 잘 어울리는 꾸덕한 까르보나라는 특히 더 감동이었다. 그리고 맛은 점점 좋아지고, 양은 점점 줄어드는 요즈음 보기 드문 양의 파스타였음. 에피타이저도 아주 맛있어서 꼭 재방문해서 전메뉴 도장깨기 하고 싶... 더보기
이 동네에 이렇게 맛있는 생면 파스타 가게가 있는지 몰랐네요...🤤 어란봉골레와 라구, 고구마튀김, 부르스게타를 먹었어요. 사이드도 솔찬히 괜찮고 고구마튀김이 저는 계속 생각나는데요...🫨🫨 고구마튀김이 짭짤하게 간이 되어있어서 그 자체로도 너무 완벽.. 저는 라구는 걍 좋다~ 정도고 어란봉골레가 좋았어요. 엄청나게 짭짤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고 간이 딱 좋은! 면 식감이 되게 부들부들하고 파스타처럼 탱탱한 느낌은 없어요 그... 더보기
파스타 goat 어제 누에 파스타 먹고 큰 임팩트가 없었어서 루스티코 재방문 그때 안먹었던 라구와 쉬림프오일파스타 아란치니 + 고구마튀김 먹음 개인적으로 알덴테는 전혀 선호하지 않는데 역시 여기는 맛있다 파스타먹으러는 자주다녔다 바위 티톨로 쿠촐로 샘킴 라쿠치나 바제 등등... 근데 내입맛엔 여기가 제일 맛있다 소스자체가 엄청 임팩트있다거나 하진 않은데 면이 맛있다 양도 푸짐해서 푸욱 떠서 먹으면 입에서 촬랑촬랑거린다 이... 더보기
스텤 빼고 사이드 일부 빼고 다 먹었는데요. 음 좋았어유. 파스타류는 대체로 타락하기 전 우오보 비슷한 수준으로 맛있었고 하나같이 양도 넉너크했어요. 사이드 세 가지도 단순한 듯 완성도가 높았던. 특히 아란치니! 물론.. 소스를 볶음면 수준으로 흡착시켜버리고 쨍한 염도를 자랑하는 청담.한남 콧대높은 파스타 특화업장들하고는 차이가 있었다지만, 뭐 어떻습니까. 막 자칭타칭 미식가분들은 그런 집 파스타만 맛있다고 하시는디 전 솔직히... 더보기
‘비정상’의 세상에서 ‘정상’을 외치다 ‘건면’이 주류를 이루던 파스타 왕국에 어느 날부터 ‘생면’이 신흥 귀족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소수의 일시적 바람이라 생각되던 생면 귀족 가문은 단시간 내 우후죽순으로 번성하며 파스타왕국에 파란을 일으켰다. 뽀얀 피부, 부드러운 결, 늘 새로 뽑은 옷으로 치장한 생면 귀족의 모습은 건면보다 한 단계 높은, ‘고급’ 이미지를 풍겼다. 화려한 겉모습과 퍼포먼스에 사람들은 환호했고, ... 더보기